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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