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 진행 요원,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또 대회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필요시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캠퍼스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게돼 안타깝다”며 “지원을 통해 대원들의 지친 마음을 이겨내고 대회의 주제처럼 각 대원들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