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20년 초심을 보여주는 듯한 클래식한 행보로 솔로컴백 첫 주를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Dolby Cinema관에서는 유노윤호 미니3집 'Reality Show'(리얼리티 쇼) 발매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쇼트필름 'Nexus' 풀버전 시사와 함께,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서사를 앞둔 유노윤호의 소회를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유노윤호는 컴백 프로모션 계획에 대해 “보통 컴백 첫 주 방송일정에 접근해왔다면, 이번에는 팬들을 먼저 찾아가는 행보를 펼칠 것이다. 신인때처럼 지방팬들을 직접 찾아뵙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20년간 자신만의 메타포를 갖고 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재밌고 소소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