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이 오는 9월 첫 정규앨범과 함께 솔로뮤지션으로서의 또 다른 문을 연다.
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세정 첫 정규 '문(門)' 커밍순 티저를 공개, 오는 9월4일 컴백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세정의 컴백은 2021년 3월 미니2집 I'm 이후 2년5개월만의 일로, 앨범규모로는 솔로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화분'부터 'Whale'까지 이어지는 감성 R&B톤과 상쾌발랄 록킹감성의 'Warning (Feat. lIlBOI)' 등 상반된 분위기를 선보였던 그의 새로운 변주를 풍성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또한 인기작 '사내맞선'부터 최근 활약중인 '경이로운 소문2'까지 연기자로서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는 그가 온전히 자신만의 감각들을 완벽하게 풀어내는 작품으로서도 주목된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9월4일 첫 정규 앨범 '문(門)' 발표와 함께, 같은 달 23일 첫 단독콘서트 'The 門'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