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관급 최초 마이크로LED 구축

재난안전상황실 마이크로LED가 실제로 사용되는 모습(제공:제이솔루션)
재난안전상황실 마이크로LED가 실제로 사용되는 모습(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 창원지사가 경상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관급 최초 마이크로LED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개소한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은 전국 최초의 도 단위 조직으로 경남도내 재난안전 종합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상황실에는 관할 구역 내의 많은 자료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 마이크로LED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도청과 같은 관급에 마이크로LED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크로LED는 넓은 시야각과 장수명 광원을 사용해 동영상 및 사진, 문서, 그래픽 등을 뛰어난 화질로 표출한다. 또한 1000nit의 휘도로 실내의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얇고 가벼운 패널로 되어있어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매우 간편하다.

재난안전상황실 마이크로LED에는 영상 입력 인식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고 꺼지며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했다.

경상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LED가 구축된 모습(제공:제이솔루션)
경상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LED가 구축된 모습(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은 첨단 영상, 음향, 통신 기반 시설도 함께 구축해 각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문 인력이 도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상황실 LED 스크린은 멀티태스킹 또한 지원해 다양한 자료를 분할해 표출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의 연동으로 상황실과 현장, 본사와 지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한편 제이솔루션 창원지사는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 외에도 진해 경화역공원, 의창도서관, 창원대학교, LH 사이버안전센터 등 다양한 관급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컨설팅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꼼꼼하게 진행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지사의 다양한 프로젝트는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