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카카오임팩트·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식교육플랫폼 MKYU와 올해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
![카카오가 시장 대표 톡채널 참여 시장을 모집한다. [자료:카카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0/news-p.v1.20230810.fa49c99fd7c14e00b59b43edb5d0f485_P2.png)
카카오는 선정된 시장에 6주간의 디지털 교육과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과 응원 키트도 제공한다.
신청은 '우리동네 단골시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심사를 통해 75곳의 참여 시장을 선정하고, 10월 중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현재까지 4만7000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42억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를 포함하면 8만명의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