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부회장, 행복그린디자인展 방문…'선한 영향력' 강조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10일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개최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찾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통을 위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전시는 ESG를 주제로 기업과 학교가 처음 디자인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멋지고 의미 있는 작품들을 가다듬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지난 3월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오는 13일까지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자산'과 ESG 경영 방향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 263점을 선보인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