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는 'CACC 2023'에서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낸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제트가 'CACC 2023'에서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낸 노하우를 발표했다. [자료:네이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1/news-p.v1.20230811.4ab04ee2c699408c89468dcd50b820e6_P2.png)
CACC 2023은 아동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산학계에서 참석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 메타, 구글, 틱톡, 테크코얼리션 등 글로벌 빅테크 및 안전 자문 기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FBI, 국토 안보부 등 미국 정부기관에서도 함께할 만큼 아동 범죄와 관련해 공신력 높은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콘퍼런스에서 네이버제트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사용자가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경험을 소개했다.
노준영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어페어 부문 리드는 “제페토는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들이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메타버스를 넘어 건강한 인터넷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도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