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행장은 11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건강식은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이 최고”라며 “아름답고 시원한 우리바다와 어촌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제안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강 행장은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강 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바다와 어촌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도어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