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4/news-p.v1.20230814.ca41445214724602ae382586e51d2c52_P1.png)
토스가 지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보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필름 네 편과 두 편의 오리지널 필름,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보안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했다.
토스가 별도로 개설한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는 7월 한 달 동안 약 70만회의 방문횟수를 기록했다. 특히, 금융생활에서 불안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금융이 불안한 순간' 이벤트에는 약 86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보이스피싱 위험이 전체 제보의 61%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고거래 사기(16%)와 악성앱-코드(9%), 개인정보 유출(6%) 등이 고객들이 금융생활의 불안함을 느끼는 순간으로 지적됐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이번 보안 캠페인을 통해 금융 산업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보안을 주제로 여러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분들과 소통한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스는 보안 및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금융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