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첫 단독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문화인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DJ Soulscape Curated(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큐레이티드) 23허회경 첫 단독 공연 '나와 내 이웃에게'(이하 '나와 내 이웃에게') 티켓 예매 페이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2년 만에 허회경의 첫 정식 단독 콘서트로 오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6시 이틀간 서울 용산구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허회경은 어디서도 진행하지 않았던 단독 공연과 동명의 싱글 '나와 내 이웃에게'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한편,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가요계 정식 데뷔, 청아하면서도 슬픔이 더해진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Baby, 나를', 정규앨범 'Memoirs' 등의 음원을 통해 자신의 회고록을 노래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가수 헤이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그룹 피원하모니 태양과 테오를 비롯해 배우 김소현과 오정세 등 다양한 셀럽들이 허회경의 노래를 추천 곡으로 뽑아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