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SaaS 전환 플랫폼 '디딤사스메이커'…트로닉스 'CSAP SaaS 간편인증' 지원해

사진=디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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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SaaS 전환 플랫폼인 '디딤사스메이커(DidimSaaSMaker)'를 도입한 트로닉스(대표 박병덕)가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간편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트로닉스는 국내 최초로 표준화된 스마트 가로등 플랫폼인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SaaS 간편등급 11개분야 31개 항목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디딤사스메이커 도입으로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CE(Common Configuration Enumeration), 모의침투, 소스점검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공공SaaS 비즈니스의 완성도 및 안정성, 시간단축을 이뤘다.

트로닉스는 '2022년 NIPA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환경에너지 분야에 참여하면서 디딤사스메이커를 선택하게 됐으며, SaaS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CSAP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SaaS 상품정의와 빌링, 회원 관리, 고객지원 등의 다양한 기능의 플랫폼 서비스를 받고 있다.

SaaS 간편인증을 받은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 관제 시스템'은 공공조명의 유지보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형 국가표준 e-IoT 표준 프로토콜(KS X 3280) 기술을 적용해서 상호운용성이 확보됐으며, 기존 대비 최대 80%의 통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확장성 측면에서 가로등 제어 장치에 다양한 환경센서들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연결해서 환경정보와 통행량, 교통량 등의 정보 수집도 가능하다.

디딤365의 디딤사스메이커는 공공부문 CSAP 인증을 위한 설치형과 일반기업 대상의 서비스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SaaS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이 힘든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등록 및 관리에서부터 회원 관리, 서비스 빌링 등 SaaS 전환에 최적화된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SaaS 서비스 CSAP 인증 획득 시 인증 비용과 소요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자유로운 SaaS 패키지 상품 구성과 가격 정의(실시간 셋팅 및 사양 변경)로 유연한 과금 설정, SaaS 솔루션 사용료 및 사용자 정의 부가서비스 사용료 설정, 월/년 요금제 지원이 가능해서 유연한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 서비스 업데이트 자동화 지원으로 최신 버전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API 연동 방식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고객 앱 연동 자동화가 가능하다.

한편 디딤365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공공SaaS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SW기업들이 자사의 핵심역량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CSAP SaaS 보안인증 컨설팅'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CSAP 표준등급/간편등급 인증 요건에 맞는 인프라 설계 및 구축부터 정책 가이드라인과 기술 노하우까지 제공해 비용 절감 및 소요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