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마지막 귀국길까지 환송

LG전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을 귀국날까지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이 13일 귀국을 위해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 숙소를 떠나며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하이파이브로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이 13일 귀국을 위해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 숙소를 떠나며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하이파이브로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LG전자는 당초 계획한 잼버리 행사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해 귀국일까지 숙소 및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했다. LG전자 러닝센터에 머물던 핀란드와 몰디브 잼버리 대원들은 각 국가별 항공편 일정에 맞춰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 귀국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