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4 e-트론' 홍보대사 황희찬 선수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캠페인은 아우디가 전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Story of Progress)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이 진보를 이뤄내는 각자의 비전과 삶의 방식에 대해 짧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대중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앞서 배우 톰 하디와 레게 장 페이지,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 독일 육상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말라이카 미함보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캠페인에 동참한다. 황 선수는 '도전하는 순간 진보는 시작된다' 메시지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그 것에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진보의 원천이라는 정의를 제시한다.
Q4 e-트론은 아우디가 지난해 9월 국내에 선보인 콤팩트 세그먼트 전기 SUV 모델이다. 출시 2개월 만에 판매가 완료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