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 헤어드라이어가 지난해 12월부터 월평균 84% 성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약 3만 대를 넘었다.
제트블로우 S는 최대 10만 RPM(분당 회전수)인 BLDC 모터가 장착됐다. BLDC 모터로 만드는 제트 바람에는 천만 개 이상의 음이온 입자가 포함돼있다. 소음 수준은 73dB로 일반 사무실에서 나는 소음 수준과 비슷하다. 크기는 지름 45mm, 길이 190mm이며 무게는 299g이다.
풍속은 미풍과 약풍, 강풍으로 구성되며, 온도는 60℃, 90℃, 120℃의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메모리 기능으로 직전에 사용한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지 필터 클리닝 모드를 통해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냉풍 버튼을 3초간 누르면 8초 동안 모터가 역회전하면서 내부 피렅와 필터 망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