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커밍순 티저 오픈…'초고속 컴백' 선언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낮 12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올해 5월 발매한 싱글 6집 ‘독사 (DOXA)’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시크릿넘버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손을 한데 모은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COMING SOON 2023.08.24 PM12(KST)’라는 문구로 발매일시를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그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탭)’, ‘독사 (DOXA)’ 등 매 활동마다 임팩트 있는 콘셉트와 팀 색깔을 선보여왔다. 특히 ‘둠치타’와 ‘TAP’으로는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넥스트 리더상’과 ‘최애돌 4세대 여자그룹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시크릿의 ‘Madonna (마돈나)’로 커버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시크릿넘버가 이번 신보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상승세를 이어갈 시크릿넘버의 새 앨범은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