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인욱이 특별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황인욱은 16일 0시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부산에서 만난 그 여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부산에서 만난 그 여자’라는 신곡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지명을 활용한 독특한 곡명에서부터 황인욱만의 신선한 화법과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예감할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바다와 그 위를 여유롭게 달리고 있는 모노레일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기분을 선사한다.
‘부산에서 만난 그 여자’는 황인욱이 올해 5월 발매한 싱글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 이후 3개월 만에 준비한 신곡이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황인욱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고음 애드리브와 함께 특유의 개성 넘치는 가사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포장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강변북로’ 등 다양한 발라드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황인욱이 이번 ‘부산에서 만난 그 여자’를 통해서는 어떤 이야기로 새로운 공감을 전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황인욱의 신곡 ‘부산에서 만난 그 여자’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