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가 지난 10일 한국기업방문단 자격으로 중국 하얼빈시 빈현경제기술개발구를 시찰하고 투자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기업방문단은 한국엑셀레이터협회, 성남사업단지공단, 한중국제산업혁신협력센터로 구성됐다.
시큐어링크는 이번 방문에서 자사의 보안제품인 SPK, 랜섬키퍼 등을 전시하고 차세대제품인 AI_XDK와 NETX를 한중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중국 IT 서비스 업체로 IDC 운영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파그룹과 매칭·협력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는 “지난달에 진행된 중국 IDC회사의 MOU 및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시큐어링크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 개발되는 시큐어링크 차세대제품인 AI_XDK와 NETX가 깊은 관심을 받은 만큼 협력 및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