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소타텍, 프로젝트 개발·한국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사진=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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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은 글로벌 소프트웨어·블록체인 개발 기업 소타텍과 프로젝트 개발 진행 및 한국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타텍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 등의 오피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포블에 따르면 소타텍은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최고의 소프트웨어·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30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 세계 25개국과의 협력을 통해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베트남과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포블의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국내 유저들에게도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