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OpsNow)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및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IBM 등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생성형 AI가 고객 경험에 가져올 변화와 글로벌 기업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옵스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를 중심으로 산업별 사업 모델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구축 방안과 다양한 활용 예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세션에서는 MS 애저 오픈 AI와 대화형 AI 도구 코파일럿 구축 전략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와 고객 서비스 혁신, IBM 왓슨엑스를 통한 생성형 AI 전략 설명으로 이어진다.
김규형 옵스나우 사업 총괄은 생성형 AI 기반 AICC 도입 전략과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박기철 헬프나우 개발팀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응용한 챗봇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박 팀장은 “최근 생성형 AI로 챗봇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며,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한 챗봇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챗봇 구축은 물론, 다양한 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별 챗봇 활용 방법도 시연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