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신성델타테크, 초전도체 논란 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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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는 신성델타테크가 거래정지 해제 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초전도체란 특정 온도에서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을 말한다. 국내 한 연구진은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LK-99라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성델타테크(065350)는 8월 16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 상승한 5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신성델타테크는 매매거래 정지 종목으로 지정돼 다음 거래일인 14일에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학계에서는 LK-99에 대한 진위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초전도저온한회 'LK-99 검증위원회'는 핵심 재료인 '환산납'을 확보해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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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