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을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해 9월부터 '요기요 선물하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마음한끼 캠페인' 시즌2를 통해서도 전국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제공과 기초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마음한끼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요기요 선물하기에서 마음한끼 카드를 구매한 후 '#마음한끼#행복두끼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인증하면 게시물 한 건당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한 개가 추가로 기부된다. 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요기요 할인쿠폰과 외식 브랜드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은 9월 17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요기요가 국내 최대 사회 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진행했던 '행복두끼 챌린지' 일환이다.
유종범 요기요 ESG팀장은 “이번 '마음한끼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전국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살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요기요의 맛있는 즐거움이 따뜻함과 만나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