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토마토시스템, 美서 원격진료 서비스 · 상반기 호실적에 주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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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토마토시스템(393210)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상승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전날 원격진료 서비스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가 미국 내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이버엠디케어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 '리모트케어포유'(RemoteCare4U)와 연동해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리모트케어포유는 환자 생체 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케어해주는 원격 모니터링서비스다. 환자가 혈압, 혈당, 체중, 맥박 등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면 데이터가 자동으로 보관되며, 이를 실시간으로 의사에게 전달해 주치의가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의사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환자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사이버엠디케어의 원격진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복잡한 보험제도와 높은 진료비, 낮은 의료 접근성을 가진 미국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돼 시장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토마토시스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앞선 14일 토마토시스템은 2분기 연속 흑자 경영 기조를 유지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토마토시스템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3억 1314만원, 영업이익 15억 6852만원, 당기순이익 15억 65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 64.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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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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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