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은 자체 개발한 특허 원료를 바탕으로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는 전문 기업이다. 미백·주름개선 효과가 입증된 미백효능물질 5가지(포도·산초·산이화·상황버섯·황금)를 기반으로 스킨·로션·수분크림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에 맞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방지·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라펜 화이트닝 선 스크린'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크림에서 흔히 발생하는 백탁 현상이 없고 촉촉한 발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안정현 라펜 대표는 신뢰·소통·글로벌이라는 3대 경영 전략에 입각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품질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신제품 개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품 사후·품질 관리를 위해 커넥트웨이브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오픈한 자사몰에서만 상품을 판매한다.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에스테틱 관리샵의 경우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한 업체와만 제휴를 체결해 거래하고 있다.
라펜은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펜은 베트남 21회 한인회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오는 18일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더 페이스 뷰티 2023' 전시회에 참가해 미백과 주름 등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 많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자사 제품 기술력에 주목해 문의가 오고 있는 미국, 뉴질랜드 등 바이어들과도 협업을 진행하며 해외사업 저변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 대표는 라펜 회원을 위한 별도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다문화 가정, 미혼모,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 활동도 전개, 사회적 기업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안정현 라펜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특허 원료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며 “라펜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