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7/news-p.v1.20230817.46182b76825b4151986e3212d22e31e4_P1.jpg)
경기 용인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런투유(Learn to you)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용인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성장하는 글쓰기 △청년을 위한 청년중개사의 부동산 이야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신용관리' △바른 자세 깨우기 프로젝트 △똥손 탈출 드로잉의 시작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나만의 꿈을 위한 마법, 인공지능(AI) 도구의 힘 등 12개 분야다. 강의는 1회에 2시간씩 한 주제 당 2회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별로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식산업시대에 여러가지 일과 취미를 병행해 도약하기 위한 강연을 기획했다.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