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글쓰기·AI 등 청년강사 강의 수강생 모집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런투유(Learn to you)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용인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성장하는 글쓰기 △청년을 위한 청년중개사의 부동산 이야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신용관리' △바른 자세 깨우기 프로젝트 △똥손 탈출 드로잉의 시작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나만의 꿈을 위한 마법, 인공지능(AI) 도구의 힘 등 12개 분야다. 강의는 1회에 2시간씩 한 주제 당 2회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별로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식산업시대에 여러가지 일과 취미를 병행해 도약하기 위한 강연을 기획했다.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