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 핀테크·금융기관 교류의 장 '핀테크 커넥팅 데이' 연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네트워킹 행사 '핀테크 커넥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핀산협은 이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 커넥팅 데이'를 개최한다.

'핀테크 커넥팅데이'는 5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처음 시행되는 행사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 정보교류 및 기술·사업 제휴 논의,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핀테크 기업이 자사 서비스나 기술을 알릴 수 있도록 '3분 스피치' 시간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근주 협회장은 “디지털금융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핀테크와 금융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핀테크와 금융기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