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자율주행자동차 동아리 대림오토파일럿(Daelim AutoPilot) 팀이 스케일카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림대학교산학협력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8/news-p.v1.20230818.8b4ef7827c504136b7b41d152f1bf409_P1.jpg)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18일 '2023년 혁신융합대학 스케일카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동아리 대림오토파일럿(Daelim AutoPilot)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율주행 분야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외 트랙에서 차선주행, 장애물 인식 등 자율주행 미션수행으로 개최되었다.
1:10 스케일 차량으로 ROS(Robot Operating System) 환경에서 알고리즘 분석 제어를 위한 센서 구동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유성호 대림오토파일럿 학생 팀장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율주행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자율주행자동차 동아리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산업계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국창호 대림대학교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