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전자현미경 기반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 코셈(대표 이준희)은 올해 상반기 결산 마무리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호전됐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72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6억 5000만원 대비 28.7% 증가, 영업이익은 11억 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 7200만원 대비 9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셈 관계자는 “시료전처리장비 CP-8000+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주력 제품군인 TT-SEM 등도 연구용 외 산업용 시장에서 범용장비로 점차 자리 잡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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