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머신 보이' 잇는 매력적 음악… 新 싱글 '틱택톡'

실리카겔, '머신 보이' 잇는 매력적 음악… 新 싱글 '틱택톡'

밴드 실리카겔의 특별한 음악이 찾아온다.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은 오늘(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싱글 'Tik Tak Tok(틱택톡)'을 발매한다.



실리카겔은 '틱택톡'에서 지난 4월 공개한 EP 'Machine Boy(머신 보이)'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가창 및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머신 보이'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실리카겔은 지난 5일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틱택톡'을 미발매 버전으로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발매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이에 본 음원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실리카겔이 여름 페스티벌에 걸맞은 노래를 들고나왔다"며 "이들의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리카겔은 사이키델리아 느낌의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로 팬들에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드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에 이어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Machine Boy'를 진행해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도 메인 스테이지 관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