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1박4일간의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0시 20분께 대통령전용기(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부친 장례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진 뒤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