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가 추진하는 'GS더프레시 매칭데이'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GS리테일은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총 50개 내외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최종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상품은 오는 9월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동행 축제 기간과 추석 대목에 맞춰 고객 접점 확대,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GS리테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통한 특별 기획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상품 홍보 활동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중소상공인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 성장 사업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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