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인천국제유아교육전] 제이에스에듀, 사자성어 테마 창작 영어 동화 시리즈 선보인다

[제27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인천국제유아교육전] 제이에스에듀, 사자성어 테마 창작 영어 동화 시리즈 선보인다

영어교육 스타트업 제이에스에듀㈜(대표 조현승)은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및 인천국제유아교육전'(이하 유교전)에서영어 속담, 사자성어를 테마로 창작 영어 동화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이에스에듀㈜는 현재 영어 속담과 사자성어를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창작한 영어 동화책 시리즈에 주력하고 있다. 이 원작 시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목할만한 특징은 조현승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어린이 영어 교육 분야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원어민 교사들의 참여이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활용도 높은 실제적인 표현과 사자성어를 품은 사색적인 이야기들을 즐기며 배울 수 있다.

왜 영어로 된 사자성어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 조 대표는 사자성어를 구성하는 요소에 그 기초가 되는 지혜가 담겨있고, 표현 방식이 한국어로는 근접할 수 없는 수준의 함축성을 지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사자성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비유적이고 축약적인 표현 방식을 체득하여 더 깊은 연역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시점에서도 종종 제기되는 문해력 저하 경향은 아직 한국어에 강력하게 결합되어 있는 한자어의 영향에 따른 교육 과정의 미스매치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사자성어를 접하며 상당히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12권까지 출시한 사자성어 시리즈는 관련 동영상과 함께 공격적으로 컨텐츠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연내 최소 12권을 더 출시할 예정이다. 확장의 폭과 아이템 역시 무궁무진한 만큼, 추후에도 양질의 컨텐츠 제공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제27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인천국제유아교육전] 제이에스에듀, 사자성어 테마 창작 영어 동화 시리즈 선보인다

조 대표는 “현재 영어 프랜차이즈 Top 티어 브랜드들과 협업을 의논하고 있다”며 “당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제이에스에듀㈜의 비전은 '언어가 목적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고 자극하는 컨텐츠를 제공하자' 이다. 단순 사업측면에서 만이 아닌 더더욱 어려운 경쟁의 시대를 살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와 생각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현승 대표의 말에서 어린이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이미 다수의 관계 기업에서 협업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불어나고 손익분기점도 맞춰가면서 외형 확대와 함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베이비&키즈페어·인천국제유아교육전은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인천 베이비페어'가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