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우먼스컵' 에서 우승을 차지한 'FC놬놬'팀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21/news-p.v1.20230821.b1d0424d54984d32812e5854d9915b20_P1.jpg)
SC제일은행은 지난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제일은행 우먼스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먼스컵은 참가팀 모집에 무려 2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했다. 19일 열린 예선 및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선 205개의 참가 지원팀 가운데 공개 추첨을 통해 14개 팀이 추려졌고 은행 초청으로 2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송파구에서 출전한 'FC놬놬'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지역의 'FC QUEENZ'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제일제일FC'팀이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올해 말까지 SC제일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또 초등학생 대상 '리버풀 싸커스쿨' 행사 등에도 함께 한다.
SC제일은행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확대하도록 응원하는 동시에 리더십, 팀워크, 도전정신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지원한다.
우먼스컵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공식 메인 파트너로 후원하는 리버풀FC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Play On(도전, 멈추지 마세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