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과 차세대항공교통 개발 맞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항공안전기술원과 차세대항공교통(AAM)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AAM은 도심항공교통(UAM)에서 나아가 지역항공모빌리티(RAM)의 확장 개념이다. 양기관은 협업해 AAM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등 긴밀한 협력을 맺기로 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AAM은 전세계 주목하는 유망한 첨단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며 “항공안전기술원과 시너지를 통해 AAM의 중요 이슈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왼쪽)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