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에 키네틱LED 디스플레이 'K.FLOW'가 초청받아 전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투명LED 및 OLED 등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이솔루션은 지난 KOBA 2023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키네틱LED 디스플레이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참관객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키네틱LED 디스플레이는 제어 가능한 무빙 모듈이 설정에 따라 시시각각 움직이는 실감형 3D 디스플레이다.

또한 0.5mm 이하의 모듈 간격으로 더욱 완전하고 명확한 콘텐츠 표출이 가능해졌으며 최대 소음 55dB(A)로 설계돼 실내에서도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적다. 아울러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끊김없는 극적인 3D 효과를 느낄 수 있고 모듈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완전 평면 LED로 와이드하고 선명한 콘텐츠를 표출한다.
제이솔루션은 키네틱LED 디스플레이용 디지털 콘텐츠 편집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업계 최초로 키네틱 LED 디스플레이 전용 컨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K.FLOW 제품은 모듈의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콘텐츠 표출로 전시 및 광고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며 'DX KOREA 2022' 한화디펜스,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부산시청, '2023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202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화큐셀 등 다양한 기업 및 관공서의 전시 부스 디스플레이로 활용된 바 있다.
한편 이번 K-Display 2023에서 선보인 K.FLOW 키네틱LED 디스플레이는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