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사내 미디어 소통 플랫폼 구축

창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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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이 사내 미디어 소통 플랫폼 'Kised 온(On)-통(通) 창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소통 플랫폼 오프라인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소통을 선호하는 직원을 위해 마련했다. 창진원은 플랫폼은 선·후배 직원 간 직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요리, 운동 등 개인 관심사나 취미 등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진원은 그동안 기관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인 '소·화·재(소통과 화합을 살피는 시간)', 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통의 날 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내부 소통을 활성화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