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플라즈, 차우민 함께한 ‘23FW 캠페인’…‘제비다방’ 콘셉트 눈길

사진=티아이포맨(T.I FOR MEN)
사진=티아이포맨(T.I FOR MEN)

㈜지앤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맨즈 컨템포러리 브랜드 티아이포맨(T.I FOR MEN)과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플라즈(PLADS7)가 새로운 23FW 캠페인을 22일 공개했다.

티아이포맨의 23FW 캠페인은 한국 예술 문화의 변화를 가져온 아이코닉한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클래식 트렌드에 티아이포맨만의 뉘앙스를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과 소재를 부각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3FW 컬렉션에서 티아이포맨은 메인 아이템인 수트를 활용한 실용성 높은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점퍼와 코트 등 컨템포러리 캐주얼룩을 함께 제안한다.

또한 다양한 소재로 제작한 셋업 아이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베이지와 딥 브라운과 같은 베이직 컬러와 함께 민트, 페일 블루 등 시즌에 걸맞은 포인트 컬러를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사진=플라즈(PLADS7)
사진=플라즈(PLADS7)

플라즈 측은 “23FW 컬렉션은 문학, 음악,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킨 하이엔드 문화를 사랑하고 가치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감도 높은 룩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항공 점퍼, 더플 코트 등의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연출이 가능하며, 니트와 스웻 팬츠 등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티아이포맨과 플라즈의 23FW 캠페인 속 메인 비주얼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이국적인 도심과 여행지를 배경으로 브랜드 뮤즈 차우민을 비롯해 모델들을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화보같은 비주얼 컷이 전개된다. 이와 함께 독특한 카메라 무빙 기법을 사용해 각 브랜드의 아이템을 강조한 부분도 살펴볼 수 있다.

티아이포맨과 플라즈 관계자는 “이번 23FW 캠페인을 통해 표현된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티아이포맨의 23FW 캠페인 영상과 플라즈의 쇼츠 영상 6편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