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가 출시 1년여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00만명 돌파에 10개월가량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안유진을 모델로 한 광고 론칭과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 팝업스토어가 2030 사이에 회자되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인증샷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으로 반영됐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8종 모든 통화 '환율 100% 우대'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트래블로그 고객은 연말까지 하나머니 앱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면세점&통신 혜택을 포함한 200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