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30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8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조리) △에스씨케컴퍼니(조리) △현대에쓰엔에쓰(생산) △크린토피아(생산) △파리크라상(생산) △구스F&B(생산) △대연화학(영업) △마이크로녹스(기술) △코맥스씨에스(상담) △메디엔젤(간호보조)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4번째 행사로, 앞서 3월에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4월과 5월에는 각각 중원구청과 수정구청에서 개최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