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NC,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성료…도화·유재필 동참

사진=LOVE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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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 음악꿈나무들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미래인재 발굴을 더한 엔터분야의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을 통해 주최한 '2023 BLOSSOM 청소년 음악제(이하 블러썸 음악제)'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블러썸 음악제'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 또는 편곡한 음악을 공모하는 청소년 음악제다.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한 이번 '블러썸 음악제'는 최근 Mnet '퀸덤퍼즐'에서 활약한 가수 겸 배우 도화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진욱 작곡가, MC 개그맨 유재필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개팀의 본선대결로 펼쳐졌다.

사진=LOVE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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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연참가자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 및 트레이닝의 실질적인 혜택을 바탕으로 한 완성된 자작곡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자에게는 FLO 등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발매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고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블러썸 음악제'에서 대상을 받은 홍채아 학생(동도중학교 3학년)은 “직접 만든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큰 상까지 받아 더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많은 사람의 응원을 기억하면서 계속 노력해 좋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러썸 음악제'의 전 과정은 오는 9월 중 Btv에서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