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과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면담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23/news-p.v1.20230823.a0eb34891358419790ac977cc45133d4_P1.jpg)
구자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면담했다.
이날 양측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회장은 류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기 위한 전경련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어려운 대외 여건과 녹록지 않은 수출 상황에서 경제단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기업과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