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트협회,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수해 이재민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왼쪽부터)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재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왼쪽부터)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재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한국마트협회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로 설립된 한국마트협회는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주체로서 중소상인 권익 보호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국마트협회는 2021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1540만원을 후원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지역경제에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