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잉크젯 프린터 '픽스마(PIXMA) G'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픽스마 G2930G(그린) △G3930P(핑크) △G3910(네이비·레드) 4종이다.
픽스마 G2930G와 G3930P는 출력 속도 분당 흑백 11매, 컬러 6매를 지원한다.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000매, 컬러 약 77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416 x 337 x 177㎜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픽스마 G3930P는 와이파이 무선 연결을 지원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출력할 수 있다.
픽스마 G3910 네이비·레드는 분당 흑백 8.8매, 컬러 5매로 출력속도를 지원한다. 와이파이 무선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 디바이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캐논 프린트 잉크젯, 셀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문서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잉크젯 프린터 뉴 컬러 라인업은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을 개발 및 기획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