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재직자와 일반인 대상 정보보호 전문교육 개시…11월 말까지 총 9회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23일 대구지역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KISA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23일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KISA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23일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23일 진행한 첫 정보보호 전문교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보안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및 일반인이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네트워크 보안, 침입 탐지 시스템, 침입 차단 시스템 등 실질적인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관계자는 “대구지역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중이어서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차 정보보호 전문교육은 오는 26일 대구수성알파시티내 SW융합기술지원센터 1층 태양홀에서 열린다. 오는 11월말까지 총 9회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정보보호전문가양성'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