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고윤정, “현실 윤정은 좀 참는 편…남동생 대결 자신있어”(인터뷰④)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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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무빙' 속 장희수 역과의 공통분모와 함께, 유쾌한 MZ매력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종로구 카페 오뉴하우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열연한 고윤정과 만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비밀을 숨긴 채 그들과 함께하는 부모세대가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초능력 히어로액션 시리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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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은 씩씩하면서도 따뜻한 체대입시생 장희수 역을 맡아, 스위트홈·환혼 등 기존 액션반전과는 또 다른 하이틴 톤 히어로 캐릭터를 선보였다.

고윤정은 “정의로운 희수보다는 좀 참다가 폭발하는 성격에 가깝다. 분노가 많은 편도 아니다”라며 “하지만 친동생과는 바로 투닥투닥 잘 싸울 수 있다(웃음)”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