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TM 그룹.](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23/news-p.v1.20230823.2947131d3dfe4a6a93c6b60e85842845_P2.jpg)
STM 그룹은 중소기업 M&A 중개전문 회사인 정진아시아M&A센터(JJ ASIA M&A CENTER)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진아시아M&A센터는 회사 가치 10억원 이하부터 회사 가치 1000억원에 이르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인수, 합병 등 M&A를 중개한다.
매각기업의 합리적 기업가치평가, 인수기업의 니즈에 정확한 매칭 등 M&A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진아시아M&A센터에서는 딜 종료 시까지 어떠한 보수나 수수료도 받지 않는 완전 성공 수수료제를 채택하고 있다. 딜 종료까지 기간도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빠른 시간 안에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산업별 파트너십으로 M&A 딜 중개 중이며, 설립 2주만에 200억원 규모의 의료장비회사 M&A 딜을 중개 중이다.
정진아시아M&A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기에 진입한 현재 시점에 기술, 영업력을 갖춘 회사들 또한 자금난에 흔들리고 있다”며 “이에 많은 기업들이 밸류체인, 서플라이 체인 내에서 회사를 매각하거나 인수하고 싶어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중소기업들의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 중개에 나서 기업 성장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