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 2.5'를 출시했다.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공유되며, 언제든지 열람·편집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적용,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한다.
다양한 종류와 버전의 컴퓨터설계프로그램(CAD) 애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외부 협업 과정에서 도면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최근 지적재산권(IP) 보호에 사활을 걸고 있는 2차전지업체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 설정 자유도를 높여 체계적인 권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또 고객이 자유롭게 원하는 로고를 화면이나 메일에 삽입하거나 알림메일 머리글을 설정할 수 있어 가시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기능 검색 조건도 추가했으며, 클라이언트 설치 과정 또한 간소화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데이터의 생성부터 사용, 유통에 이르는 전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해 고객이 핵심 자산과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