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MCN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 대표 이헌주)'이 오는 9월 3일까지 '2023년 디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첫 신입 및 경력 공채로써, 채용 대상은 뉴미디어 · 커머스 · 브랜드 영역에서 총 5개의 직무이다.
디밀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로레알, 닥터지, 달바 등 국내외 500개 이상의 브랜드 네트워크와 700여명의 전속 및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전월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에 따라 전격적인 구성원 충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밀은 창립 이후 연평균 약 80%의 매출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과 2022년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5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디밀은 크리에이터의 IP(Intellectual Properties,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광고 및 커머스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일본, 미국 등 해외진출을 진행 중이다. 이는 최근 디밀이 2030년 비전으로 공개한 “12개 거점국가를 기반으로 전 세계 1억명 이상 고객의 삶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것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디밀은 더 많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미션을 가진 공동체로서, 우리와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러분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디밀 HR담당자는 “구성원이 광고, 커머스,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경험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회사 사옥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어 급변하는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 상세 정보는 '디밀 커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