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순찰차량에 부착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스티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25/news-p.v1.20230825.170b55534cb94b6c9d0504f351939be6_P1.jpg)
광주·전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는 200여대의 회사 순찰차량 및 임직원 차량에 디자인 비엔날레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하기로 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디자인 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달에는 임직원 및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바 있다. 9월 6일 개막식 이후 팀장 및 신입사원 등 임직원들과의 단체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디자인 비엔날레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한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