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6기 디지털분야(전 스마트도시분야) 명예시장으로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를 25일 위촉했다.
이정훈 교수는 도시의 디지털정책과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는 학자다. 서울시 초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디지털재단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며 시의 전반적인 디지털·스마트도시 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 실무위원 및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실무위원·데이터 개방활용 전문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IT서비스학회 부회장이다.
이 교수는 “서울시는 전자정부에 이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 시키며, 디지털격차를 해소하는 시민이 살기 좋은 포용적 초연결지능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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